모아둠 · 구독 정리
월 요금과 약정 종료일을 따로 적어야 하는 이유
구독을 정리할 때 ‘매달 얼마가 나가는가’와 ‘언제 조건이 바뀌는가’는 다른 질문입니다. 인터넷 요금은 약정이 끝난 뒤 할인 조건이 달라질 수 있고, OTT는 약정 없이도 결제일마다 갱신될 수 있습니다. 모아둠은 이름, 월 요금, 결제일, 약정 시작·종료일을 따로 기록합니다. 카드나 통신사 청구서를 자동으로 읽지는 않으므로 사용자가 적은 금액과 실제 청구액을 주기적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아래 숫자는 기록 방법을 보여주는 가상 예시이며 특정 사업자의 현재 요금이나 약정 조건이 아닙니다.
가상의 세 건을 같은 기준으로 적어 봅니다
| 항목 | 입력한 월 요금 | 결제일 | 약정 정보 |
|---|---|---|---|
| 집 인터넷 | 33,000원 | 매월 15일 | 종료일을 계약서에서 확인해 입력 |
| 영상 구독 | 9,900원 | 매월 3일 | 약정 없음 |
| 음악 구독 | 7,900원 | 매월 22일 | 약정 없음 |
이렇게 적었다면 화면의 월 요금 합계는 50,800원, 단순히 12개월을 곱한 연간 금액은 609,600원입니다. 이 값은 입력한 요금이 1년 내내 같다는 가정의 합계입니다. 첫 달 무료, 결합 할인, 부가 요금, 연간 선결제, 중간 요금 변경은 자동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드 명세서의 실제 결제액과 다르면 모아둠의 숫자가 틀렸다기보다 입력 기준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확인할 네 가지
- 금액: 청구서에 찍힌 이번 달 금액과 기록한 월 요금을 비교합니다. 할인 종료가 예정됐다면 현재 요금과 변경 예정 요금을 메모로 구분합니다.
- 결제일: 앱에 적은 날짜는 사용자가 입력한 예정일입니다. 휴일 이월이나 카드사 처리일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결제 내역을 우선합니다.
- 약정: 계약서에 종료일이 있는 항목만 날짜를 확정해 넣습니다. ‘약정 없음’과 ‘약정을 확인하지 못함’은 다르니 모르는 날짜를 임의로 채우지 않습니다.
- 상태: 이미 해지한 구독은 해지 상태로 바꿔 현재 이용 중인 목록과 구분합니다. 해지 신청만 한 상태라면 실제 종료일과 마지막 청구를 확인합니다.
모아둠의 알림은 로그인하고 지원 기기에서 설정을 켜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림을 켜더라도 계약 변경이나 해지 신청이 자동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중도 해지 비용과 자동 연장 조건은 앱의 예상 합계로 판단할 수 없으니 계약서와 사업자 안내를 다시 읽어야 합니다. 기록을 시작하려면 모아둠에서 구독 하나만 추가해 보세요. 기록을 다른 기기로 옮길 계획이라면 보관·백업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