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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 대출 이자 계산기

금리 0.1%p 차이가 3억 대출 총이자를 600만원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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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3억·30년 원리금균등: 금리 0.1%p = 월 1만 7천원, 30년 605만원
  • 3.5%와 4.0%는 월 8만 5천원, 총이자 3,064만원 차이
  • 갈아타기 비교는 남은 원금·남은 기간으로 다시 계산하고 수수료·비용을 뺀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안내문에는 "급여 이체 시 0.1%p 우대, 카드 실적 0.1%p 우대" 같은 조건이 붙습니다. 0.1%p라고 하면 작아 보이지만 30년 대출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출 이자 계산기에 3억원, 30년, 원리금균등을 넣고 금리만 바꿔 봤습니다.

금리별 월 납입액과 총이자

연 금리월 납입액총이자3.5% 대비 추가 이자
3.5%1,347,134원184,968,289원기준
3.6%1,363,936원191,016,986원+6,048,697원
3.9%1,415,005원209,401,529원+24,433,240원
4.0%1,432,246원215,608,483원+30,640,194원
4.5%1,520,056원247,220,123원+62,251,834원
5.0%1,610,465원279,767,291원+94,799,002원
3억원·4%·360개월 조건의 계산기 화면. 금리 칸만 바꿔 가며 총이자를 비교하면 위 표가 나온다.
3억원·4%·360개월 조건의 계산기 화면. 금리 칸만 바꿔 가며 총이자를 비교하면 위 표가 나온다.

3.5%와 3.6%의 월 납입액 차이는 16,802원입니다. 커피 세 잔 값이지만 360개월을 곱하면 6,048,697원입니다. 3.5%와 4.0%는 월 85,112원, 총 3,064만원 차이가 납니다.

우대금리 조건의 가치

급여 이체 0.1%p 우대를 받으려고 주거래 은행을 바꾸는 것이 번거로워 보여도, 3억 대출이면 30년 동안 약 600만원입니다. 반대로 "카드 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0.1%p 우대" 같은 조건은 안 쓰던 카드를 쓰게 만들 수 있으니, 우대로 아끼는 월 1만 7천원과 조건을 맞추려고 쓰는 돈을 비교해야 합니다.

갈아타기를 판단할 때

기존 대출 4.5%에서 3.9%로 갈아탈 수 있다면 월 납입액이 105,051원 줄고, 남은 기간이 30년이라면 총이자가 3,781만원 줄어듭니다. 다만 세 가지를 빼야 합니다.

  1. 중도상환수수료: 기존 대출을 3년 안에 갚으면 수수료가 붙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로 계산하세요.
  2. 새 대출 비용: 인지세, 근저당 설정비(은행 부담이 일반적이지만 확인), 감정평가 수수료.
  3. 남은 기간: 위 표는 30년 전체 기준입니다. 이미 10년을 갚았다면 남은 20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야 하고, 이때는 원금도 줄어 있습니다.

갈아타기 전후를 비교할 때는 계산기에 현재 남은 원금과 남은 기간을 넣어 새 금리로 계산한 총이자와, 기존 금리로 계산한 총이자의 차이에서 위 비용을 빼면 됩니다.

변동금리라면

위 표는 고정금리 기준입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6개월이나 1년마다 금리가 바뀌므로 "지금 금리로 30년 총이자"는 참고값일 뿐입니다. 변동금리를 고를 때는 금리가 1%p 올랐을 때의 월 납입액(위 표에서 4%→5%는 월 178,219원 증가)을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계산기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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